한국여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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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03 20:47 조회1,775회 댓글0건본문
1. 98주기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제22회 한국여성대회
“양극화 넘어, 더불어 함께!”
여성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차별철폐․한부모지원제도 확대
슬로건 제안배경양극화 넘어, 더불어 함께!사회 양극화 현상은 빈곤층의 절대 다수가 여성이 되어가는 ‘빈곤의 여성화’ 양상을 띄고 있다. 따라서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의 결과로 발생하는 ‘빈곤의 여성화’를 극복하는 것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심각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과제이다.
∥여성일자리 확대!
우리사회의 사회적 일자리는 주로 일용직(전체 사회적 일자리의 50.4%)과 임시직(23.9%)중심이며 월평균 임금소득이 64.6만원~88.8만원인 저임금 직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참여율이 높다 하더라도, 현재의 사회적 일자리는 빈곤 여성들의 소득 및 복리향상, 직업개발을 통한 고용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정책으로는 매우 미흡하다. 저소득 여성들의 실질적인 소득 확대를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임금과 고용조건이 보장된 괜챦은 여성일자리를 확대하여 빈곤 여성들의 고용의 질을 높여야 한다.
∥비정규직 차별 철폐!
현재 여성노동자의 약 70% 이상이 비정규직이다. 비정규 여성노동자의 증가로 인해 여성노동자 중 저임금 노동자 비중은 2004년 41.5%에서 2005년 42%로 높아졌고, 여성 저임금노동자의 비중은 남성의 약 2.7배 수준이다. 또한 남성임금 대비 여성의 임금의 비율은 62.9%의 수준으로(2005년), 이마저도 2001년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비정규직 여성이 증가하고, 차별이 존재하는 한 여성의 빈곤문제는 극복될 수 없다. 따라서 2006년에는 비정규 노동자 차별철폐와 권리확보 및 특수고용형태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법 개정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한부모 지원제도 확대!
전체가구 중 여성가장의 비율은 18.5%인데 비해 빈곤가구 중 여성 가장의 비율은 45.8%에 이르고 여성가장의 빈곤 위험율은 남성가구주에 비해 3배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여성 가구주 3명 중 1명은 최저 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성 한부모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자녀양육 및 가사노동의 부담, 사회적 편견이라는 온갖 어려움을 혼자 극복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따라서 한부모를 위한 모부자복지법 개정, 기초생활보장법 등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성인지적 개혁을 통해 한부모를 위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각 지역과 부문에서 여성 한부모의 요구를 조직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2) 대회개요
① 일시 : 2006년 3월 5일(일), 낮 12시 ~ 4시까지
② 장소 : 이화여대 대강당
③ 주관 : 한국여성단체연합,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④ 주최 :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22회 한국여성대회 준비위원회
“양극화 넘어, 더불어 함께!”
여성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차별철폐․한부모지원제도 확대
슬로건 제안배경양극화 넘어, 더불어 함께!사회 양극화 현상은 빈곤층의 절대 다수가 여성이 되어가는 ‘빈곤의 여성화’ 양상을 띄고 있다. 따라서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의 결과로 발생하는 ‘빈곤의 여성화’를 극복하는 것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심각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과제이다.
∥여성일자리 확대!
우리사회의 사회적 일자리는 주로 일용직(전체 사회적 일자리의 50.4%)과 임시직(23.9%)중심이며 월평균 임금소득이 64.6만원~88.8만원인 저임금 직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참여율이 높다 하더라도, 현재의 사회적 일자리는 빈곤 여성들의 소득 및 복리향상, 직업개발을 통한 고용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정책으로는 매우 미흡하다. 저소득 여성들의 실질적인 소득 확대를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임금과 고용조건이 보장된 괜챦은 여성일자리를 확대하여 빈곤 여성들의 고용의 질을 높여야 한다.
∥비정규직 차별 철폐!
현재 여성노동자의 약 70% 이상이 비정규직이다. 비정규 여성노동자의 증가로 인해 여성노동자 중 저임금 노동자 비중은 2004년 41.5%에서 2005년 42%로 높아졌고, 여성 저임금노동자의 비중은 남성의 약 2.7배 수준이다. 또한 남성임금 대비 여성의 임금의 비율은 62.9%의 수준으로(2005년), 이마저도 2001년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비정규직 여성이 증가하고, 차별이 존재하는 한 여성의 빈곤문제는 극복될 수 없다. 따라서 2006년에는 비정규 노동자 차별철폐와 권리확보 및 특수고용형태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법 개정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한부모 지원제도 확대!
전체가구 중 여성가장의 비율은 18.5%인데 비해 빈곤가구 중 여성 가장의 비율은 45.8%에 이르고 여성가장의 빈곤 위험율은 남성가구주에 비해 3배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여성 가구주 3명 중 1명은 최저 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성 한부모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자녀양육 및 가사노동의 부담, 사회적 편견이라는 온갖 어려움을 혼자 극복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따라서 한부모를 위한 모부자복지법 개정, 기초생활보장법 등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성인지적 개혁을 통해 한부모를 위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각 지역과 부문에서 여성 한부모의 요구를 조직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2) 대회개요
① 일시 : 2006년 3월 5일(일), 낮 12시 ~ 4시까지
② 장소 : 이화여대 대강당
③ 주관 : 한국여성단체연합,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④ 주최 :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22회 한국여성대회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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