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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교 영화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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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03 20:44 조회2,7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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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EC Film Festival

▣ 일시 : 2005년 10월 8일(토) 오후 5시 30분~ 10시 35분
▣ 장소 : 부산여성사회교육원 1관
▣ 상영시간표
오후 5:30~6:00 먼저 이야기 나누기
오후 6:00~6:15 오! 뷰티풀 라이프(15분) 김인숙
오후 6:20~7:15 고추말리기(53분)장희선
오후 7:30~7:54 조지포스터 이야기(24분) 프라티바 파마
오후 8:05~8:40 잘돼가? 무엇이든(36분) 이경미
오후 8:50~10:35 흔적없는여행(105분) 마리아 노바로


▣ 관람요령
1. 영화 시작 후라도 오세요. 그 다음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
2. 주류 반입 환영합니다.
3. 뚜껑 없는 음료수, 반입 가능합니다.
4. 다정한(혹은 그렇지 않은) 벗, 사랑스러운(혹은 그렇지 않은) 연인, 따뜻한(혹은 그렇지 않은) 가족과 함께 오세요.
5. 저녁은 마음 맞는 사람이랑 해결합시다.
6. 영화제 끝나고 뒤풀이 할까요???


▣영화소개

1.조지포스터 이야기
감독: 프라티바 파마
➜조디 포스터는 정말 레즈비언인가? <조디 포스터 이야기>는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의 단편들을 보여주고 영화비평가, 배우, 그녀의 팬 등과 인터뷰를 하면서 레즈비언 아이콘으로서 그녀가 가지는 의미를 고찰한다. 많은 레즈비언들은 조디 포스터에게서 톰보이 이미지, 성적으로 매력적이지만 강한 여성의 이미지를 느낀다. 특히 <피고인 The Accused>에서 공연했던 켈리 맥길리스와의 염문 같은 화면 밖 스캔들에서, 또 동료여형사와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는 FBI 요원 스털링(<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같은 화면안의 역할을 통해서 그들은 조디 포스터의 레즈비어니즘을 읽어낸다. 이 영화는 지배적인 대중문화를 소수집단이 나름대로 재해석하고 전유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택시드라이버>(`76) <기괴한 금요일>('77) <뉴 햄프셔 호텔>(`84) <피고인>('88) <양들의 침묵>(`91)등에서 점점 성장하는 조디 포스터를 지켜보는 것은 이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2.흔적 없는 여행
감독: 마리아 노바로
➜2000년 산세바스찬 영화제 황금조개상 노미네이트 2001년 선댄스영화제 상영작 자기 아이의 운명을 바꿔주려고 굳게 결심한 아우렐리아와 국제 미술 판매상인 안나는 부패한 경찰과 마약중개상 일당들에 쫓기게 되면서 멕시코를 종단하게 된다. <흔적없는 여행>은 가능성으로 가득 찬 미래에의 탐구이자, 우정에 대한 이야기이고, 모순투성이지만 아름다운 멕시코의 초상화인 동시에 모성의 힘, 삶에 대한 애정, 배반, 생존, 성취 가능한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완전히 다른 두 여성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내면의 힘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능력이다. 그들은 만나고, 배반하지만, 결국에는 친구가 된다.

3.고추말리기
감독: 장희선
➜우리 집은 해마다 가을이면 고추를 말린다. 볕이 좋으면 옥상에 널었다가 비가 오면 거두어들이고 하는, 그 손이 많이 가는 고추말리기를 혼자 하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어릴 적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란 나로서는 마음이 쓸쓸할 수밖에 없었다. 나에게 여태까지도 결핍감으로 남아 있는 엄마는 활달한 성격 탓인지 주부로서, 어머니로서 기대되는 역할을 하지 않고 사회활동에 더 관심을 갖는다. 처음엔 그런 모습이 미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 영화를 만들어온 2년 동안 할머니, 엄마, 그리고 나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각각의 삶의 모습을 사랑하게 된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성과이다.

4.오! 뷰티풀 라이프
감독: 김인숙
➜취직을 위해 면접을 치르는 은숙, 현실적으로는 면접관들 앞에 잔뜩 위축돼서 더듬거리고 있지만 마음만은 누구 못지않게 재기 발랄하다.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과 초라한 현실을 흥겨운 랩 음악에 담아 당당하게 펼쳐 보이는 힙합 뮤지컬. 삶은 화려하고 아름다울 거라는 처절한 희망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현실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을까?

5.잘돼가? 무엇이든
감독: 이경미
➜[제6회 서울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경선 최우수상작]
중소기업에 입사한 지 넉 달 된 지영은 성실하게 직장생활에 임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믿음직스럽다’는 미명하에 주어진 탈세 조작 업무. 그런 업무에 익숙한 동료 직원 희진과 함께 야근 작업을 하면서 지영은 묘한 알력과 견제를 느끼게 된다. 불합리하고 부당함을 느끼면서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분노는 점점 쌓여만 가는데, 회사에 화재사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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