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산여성사회교육원 김정화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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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03 21:31 조회1,952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십니까? 늘 함께 해주시는 회원여러분, 그리고 뜻을 같이 해주시는 많은 분들!
60년 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흰 호랑이해가 밝았습니다. 모쪼록 올해는 힘찬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 삶의 에너지가 넘치고 나눔과 소통의 빛이 퍼져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사드립니다. 지난 1월 29일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 총회를 거쳐 신임 원장 직을 맡게 된 김정화입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나 글로 대신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우리 교육원은 지난해 Talk, Play and Learn 사업과 대중 강좌 개설, 리더십 캠프,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제1회 부산여성영화제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사무실 이전도 하게 되어 교육원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바야흐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되어 여러모로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결코 홀로 해야 하는 일은 아니기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또한 저로서는 그동안 관심 가졌던 ‘공동체주의(코뮨주의)의’ 이상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교육원이 그동안 이뤄온 역사에 누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기존 사업을 안정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부산지역 여성운동에서 교육원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여성운동의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는 일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일을 잘 할 수 있기 위해서는 회원조직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지난 총회에서 여러 회원들께서 교육원의 나아갈 바에 대해 중요한 제안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늘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회원들께서도 우리 교육원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힘든 부분은 없는지 관심 가져주십시오. 또 교육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허심탄회하게 제안해주십시오. 교육원이 회원들께 편한 사랑방이자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공작소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교육원을 잘 이끌어 오신 김희경 전 원장님을 비롯한 사무국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께도 너무나 고맙습니다. 앞으로 교육원과 함께 가는 길에서 우리 모두가 더 단단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0. 2. 2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장 김정화 드림.
60년 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흰 호랑이해가 밝았습니다. 모쪼록 올해는 힘찬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 삶의 에너지가 넘치고 나눔과 소통의 빛이 퍼져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사드립니다. 지난 1월 29일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 총회를 거쳐 신임 원장 직을 맡게 된 김정화입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나 글로 대신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우리 교육원은 지난해 Talk, Play and Learn 사업과 대중 강좌 개설, 리더십 캠프,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제1회 부산여성영화제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사무실 이전도 하게 되어 교육원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바야흐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되어 여러모로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결코 홀로 해야 하는 일은 아니기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또한 저로서는 그동안 관심 가졌던 ‘공동체주의(코뮨주의)의’ 이상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교육원이 그동안 이뤄온 역사에 누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기존 사업을 안정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부산지역 여성운동에서 교육원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여성운동의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는 일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일을 잘 할 수 있기 위해서는 회원조직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지난 총회에서 여러 회원들께서 교육원의 나아갈 바에 대해 중요한 제안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늘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회원들께서도 우리 교육원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힘든 부분은 없는지 관심 가져주십시오. 또 교육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허심탄회하게 제안해주십시오. 교육원이 회원들께 편한 사랑방이자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공작소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교육원을 잘 이끌어 오신 김희경 전 원장님을 비롯한 사무국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께도 너무나 고맙습니다. 앞으로 교육원과 함께 가는 길에서 우리 모두가 더 단단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0. 2. 2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장 김정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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