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예술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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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05 23:33 조회1,569회 댓글0건본문
www.womanlife.or.kr
여러분을 여성문화예술제에 초대합니다.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 업 계 획 서〕
(1) 사 업 명 : 2004 여성문화예술제
(2) 사업장르 : 문화일반(전통문화예술, 미술, 음악, 무용, 전위예술, 천연염색 등 9개 분야)
(3) 사업주제 : 여성 중심
(4) 주 최 : 여성문화예술제 준비위원회
(5) 주 관 : 여성생활사박물관(전화 : 031)882-8100,8108 www.womanlife.or.kr)
(6) 사업기간 : 2004. 5. 1 ∼ 2004. 6. 30
(7) 사업장소 : 여성생활사박물관(부지 - 3,846평, 건물면적 - 275평)
(8) 사업개요
1) Synopsis
여성이 한국사의 중심이었다
역사적으로 우리 한국은 시대와 사회체제를 막론하고 여성 중심의 가족국가적 이데올로기가 문화구조의 근본가치를 이루어왔음이 유물 유적을 통해 나타난다. 이는 세계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우리만큼 평화를 지향했던 우리의 민족성과 관련이 있다. 곧 우리민족의 경우 유사이래 무인군주가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역사 속에서 강제성을 띤 군역과 부역의 결과인 대규모 건축물이나 상징물을 찾기 어렵다. 반면에 두레와 품앗이 등과 같이 자연발생적 자율적 지역공동체양식과 가족공동체양식은 잘 발달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생활양식의 중심에는 언제나 여성의 속성으로 정의되는 모성, 인정, 주체성, 자연친화성 등 여성적 가치가 자리하고 있었다. 현재 우리에게 주방용구, 직물용구 등 크기는 작더라도 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아름답고 뛰어난 유물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사에서 무인군주나 전쟁과 폭정을 상징하는 거대한 유적은 특별한 가치가 없다. 오히려 크기는 작더라도 여성 중심의 가족국가적 이데올로기가 문화구조의 근본가치를 이룸으로써 형성된 공동체 속에서,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영위하며 생활의 편리와 멋스러움을 구현했던 도자기, 토기, 옹기, 베틀, 의복, 농, 부엌용기, 매듭, 보 등의 유물에 큰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따라서 여성생활사 중심의 역사 인식이 필요하다.
여성이 미래사회의 중심이다
2002년 평화촛불시위 이후 확산되고 있는 평화담론과 2003년 三步一拜로 대변되는 생태환경담론이 미래사회의 발전을 조건짓는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지배와 발전이라는 남성적 가치를 모티브로 형성된 현대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으로부터의 대전향적 새 비전이며 여성의 속성으로 정의되는 모성, 인정, 주체성, 자연친화성 등 여성적 가치로부터 이양된 새 희망이다.
따라서 여성적인 가치관과 규범의 체계를 일상화시킴이 필요하다.
2) 지원의 필요성
작금에 여성적 가치를 모티브로 환경생태, 반전평화, 지역공동체, 사회봉사 등의 사회적 담론들이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 담론들의 모티브가 되는 여성적 가치에 대한 문화예술적 표현활동, 철학적 입장의 정리, 역사적 접근이 삼위일체를 이루지 못하고 있음은 국가적 손실이다.
반면에 경제발전 위주의 압축적 사회변화가 사회 밑그림으로서의 문화를 질감 있게 채색치 못하게 했고, 그 문화부재가 사회구성원들의 정서 고갈과 독선과 이기적 성향을 첨예화시켰기 때문에 환경·평화·공동체·봉사의 담론과 여성적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본다면 문화예술계로서는 우리 문화예술을 융성케 하고 경애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에 국내 유일의 여성생활사박물관인 본 박물관에서는 <여성 중심>을 주제로 여성의 속성으로 정의되는 모성, 인정, 주체성, 자연친화성 등 여성적 가치를 표현하는 여성문화예술제를 개최, 좁게는 여성들 스스로에게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넓게는 인류평화와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특히 아직까지 우리 한국여성계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예술제가 없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이러한 점에서 문화예술계와 여성계를 포함한 각계의 인적 물적 지원이 이루어져 여성문화예술제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야 한다.
3) NEEDS
전국 : 여성의 문화적 지위와 역할 증대
● 여성에게 문화구조적 아노미 현상 극복의 전위적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 부여
● 여성적 가치의 기능성 확대를 통한 여성의 사회적 위상 제고
● 21C는 여성문화가 좌우함에 대한 지배적 인식의 고취
지역 : 도자기 박람회의 컨셉 류화 및 외연 확대
● 도자기의 주 소비자인 여성계 참여
● 여성적 가치에 입각한 도자기 엑스포의 철학적 의미 류화(類化)
● 행사 콘텐츠 다양화 생활도자기의 역사성
여러분을 여성문화예술제에 초대합니다.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 업 계 획 서〕
(1) 사 업 명 : 2004 여성문화예술제
(2) 사업장르 : 문화일반(전통문화예술, 미술, 음악, 무용, 전위예술, 천연염색 등 9개 분야)
(3) 사업주제 : 여성 중심
(4) 주 최 : 여성문화예술제 준비위원회
(5) 주 관 : 여성생활사박물관(전화 : 031)882-8100,8108 www.womanlife.or.kr)
(6) 사업기간 : 2004. 5. 1 ∼ 2004. 6. 30
(7) 사업장소 : 여성생활사박물관(부지 - 3,846평, 건물면적 - 275평)
(8) 사업개요
1) Synopsis
여성이 한국사의 중심이었다
역사적으로 우리 한국은 시대와 사회체제를 막론하고 여성 중심의 가족국가적 이데올로기가 문화구조의 근본가치를 이루어왔음이 유물 유적을 통해 나타난다. 이는 세계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우리만큼 평화를 지향했던 우리의 민족성과 관련이 있다. 곧 우리민족의 경우 유사이래 무인군주가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역사 속에서 강제성을 띤 군역과 부역의 결과인 대규모 건축물이나 상징물을 찾기 어렵다. 반면에 두레와 품앗이 등과 같이 자연발생적 자율적 지역공동체양식과 가족공동체양식은 잘 발달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생활양식의 중심에는 언제나 여성의 속성으로 정의되는 모성, 인정, 주체성, 자연친화성 등 여성적 가치가 자리하고 있었다. 현재 우리에게 주방용구, 직물용구 등 크기는 작더라도 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아름답고 뛰어난 유물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사에서 무인군주나 전쟁과 폭정을 상징하는 거대한 유적은 특별한 가치가 없다. 오히려 크기는 작더라도 여성 중심의 가족국가적 이데올로기가 문화구조의 근본가치를 이룸으로써 형성된 공동체 속에서,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영위하며 생활의 편리와 멋스러움을 구현했던 도자기, 토기, 옹기, 베틀, 의복, 농, 부엌용기, 매듭, 보 등의 유물에 큰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따라서 여성생활사 중심의 역사 인식이 필요하다.
여성이 미래사회의 중심이다
2002년 평화촛불시위 이후 확산되고 있는 평화담론과 2003년 三步一拜로 대변되는 생태환경담론이 미래사회의 발전을 조건짓는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지배와 발전이라는 남성적 가치를 모티브로 형성된 현대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으로부터의 대전향적 새 비전이며 여성의 속성으로 정의되는 모성, 인정, 주체성, 자연친화성 등 여성적 가치로부터 이양된 새 희망이다.
따라서 여성적인 가치관과 규범의 체계를 일상화시킴이 필요하다.
2) 지원의 필요성
작금에 여성적 가치를 모티브로 환경생태, 반전평화, 지역공동체, 사회봉사 등의 사회적 담론들이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 담론들의 모티브가 되는 여성적 가치에 대한 문화예술적 표현활동, 철학적 입장의 정리, 역사적 접근이 삼위일체를 이루지 못하고 있음은 국가적 손실이다.
반면에 경제발전 위주의 압축적 사회변화가 사회 밑그림으로서의 문화를 질감 있게 채색치 못하게 했고, 그 문화부재가 사회구성원들의 정서 고갈과 독선과 이기적 성향을 첨예화시켰기 때문에 환경·평화·공동체·봉사의 담론과 여성적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본다면 문화예술계로서는 우리 문화예술을 융성케 하고 경애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에 국내 유일의 여성생활사박물관인 본 박물관에서는 <여성 중심>을 주제로 여성의 속성으로 정의되는 모성, 인정, 주체성, 자연친화성 등 여성적 가치를 표현하는 여성문화예술제를 개최, 좁게는 여성들 스스로에게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넓게는 인류평화와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특히 아직까지 우리 한국여성계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예술제가 없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이러한 점에서 문화예술계와 여성계를 포함한 각계의 인적 물적 지원이 이루어져 여성문화예술제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야 한다.
3) NEEDS
전국 : 여성의 문화적 지위와 역할 증대
● 여성에게 문화구조적 아노미 현상 극복의 전위적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 부여
● 여성적 가치의 기능성 확대를 통한 여성의 사회적 위상 제고
● 21C는 여성문화가 좌우함에 대한 지배적 인식의 고취
지역 : 도자기 박람회의 컨셉 류화 및 외연 확대
● 도자기의 주 소비자인 여성계 참여
● 여성적 가치에 입각한 도자기 엑스포의 철학적 의미 류화(類化)
● 행사 콘텐츠 다양화 생활도자기의 역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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