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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어린이 성희롱예방을 위한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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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06 08:55 조회1,8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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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폭력상담소 인형극 제3탄
「유아 및 어린이 성희롱예방을 위한 인형극」

- 신어린이옹고집전 -
“하면 될까? 안될까?”(가제)

☢ 인형극 제3탄을 제작하며
우리상담소에서는 1997년에 “안돼, 안돼, 성폭력은 안돼”에 이어 2탄 “사랑은 뭘까? 뭐지”를 2002년에 제작하여 공연하였습니다. 이번에 제3탄으로 유아 및 어린이 성희롱예방 인형극을 제작,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유아 및 어린이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인형극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 공연한 이후 30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하였으며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이번 3탄 인형극을 준비하였으며 그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형극은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제작되었으며 순수 아마추어들이 우리 상담소 재잘재잘 인형극단에서 대본, 연출, 인형제작, 소품등을 직접 준비하였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하더라도 그 의미는 그 어느때보다 크다고 할 수있습니다. 특히,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잊지 못할 인형극제작의 땀방울들이 결실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성희롱없는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 제작의도
최근 유아 및 어린이성폭력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상담소의 통계를 보더라도 2000년이후 유아 및 어린이 성폭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아 및 어린이성폭력상담통계를 보면 2002년 총1886회중 422회(22.5%)로이며 2003년에는 총2664회중 803회로 31.1%를 차지하는등 그 피해가 갈수록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또래 집단간의 성희롱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같은 유치원 남자 아이가 우리 아이 팬티를 벗기고 고추를 내게 하여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초등1학년 5명이 6세 여아의 팬티를 벗기고 성기를 만졌어요”등,,,
이러한 성희롱은 남자아이들의 경우에는 호기심으로 혹은 장난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자 아이들의 경우에는 불쾌감등의 감정을 느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합니다.
이에 이번 작품을 통하여 또래집단간에 발생할 수 있는 외모를 빗댄 언어적 성희롱, 바지 벗기기, 똥침등의 성희롱을 예방함과 동시에 우리 아이들을 성평등적인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제작하였습니다.

☢ 작품 내용
옹고집은 친구들을 괴롭히기로 유명하다. 친구들에게 새총을 쏘기도 하고 끝순이를 뚱순이로 부르는가 하면 똥침 놓기, 친구 바지 벗기기등 옹고집의 장난끼는 끝이 없다. 이에 당하고만 있던 친구들이 산신령님께 도와주기를 청하고.... 어느날, 옹고집은 자신과 똑같은 옹고집을 만나게 되는데....

☢ 만든 사람들
▻ 기획/제작 : 사)부산성폭력상담소 부설 인형극단 ‘재잘재잘’
▻ 대본/연출 : 김혜숙
▻ 인형제작 : 김영애, 최영애, 박호선, 김미희, 김혜숙
▻ 성우 : 최미숙, 김혜숙, 홍승이, 고민지, 강하민, 그 외 친구들
▻ 랩 : 탁영호(부산성폭력상담소 부설 여성문화기획단)
▻ 녹음 : 최두진(극단 일터)
▻ 배우 : 극단 재잘재잘(김미희, 김영애, 최영애, 김혜숙, 박호선, 황귀숙)

☢ 공연 일정
▻ 일시 : 9월16일/ 9월30일 /10월21일 / 11월4일 /11월18일
오전 11시
▻ 장소 : 민주공원
▻ 문의 : 051-55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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