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부 7월 1일 여성 분야의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정책의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여성부 장관을 자문할 제4기 여성부정책자문위원 50명을 위촉했다.

○ 여성부는 지난 2001년 출범한 이후 매년 학계, 여성활동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전문가들을 임기 1년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왔으며, 정책의 전문성에 맞추어 자문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분과위원회를 운영해왔다.

○ 금번 새로이 출범하는 제4기 여성부정책자문위원회에는 정부위원회 정비계획에 따라 폐지되는 여성발전기금운용심의회의 기능을 대체할 기금운용분과가 신설되었으며, 지난 6월 12일 보육업무가 여성부로 이관됨에 따라 개편된 정부조직에 맞추어 보육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아동양육분과가 추가됐다.

○ 제4기 여성부정책자문위원회는 ▲여성정책분과 ▲차별개선분과▲권익증진분과▲아동양육분과▲기금운용분과 등 모두 5개의 분과로 구성되었다.

○ 분야별로는 여성단체 등 현장활동가 19명, 학계 19명, 경제계 5명, 언론·문화계 5명, 기타 2명 등으로 신설되는 기금 및 보육 관련 전문가와 일부 신임단체장등은 새로 위촉했다.

○ 한편 여성부는 그동안 자문위원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된 출입기자는 재위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