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힘으로 국가보안법 연내에 끝장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10 21:54 조회1,524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여성회 회원입니다.
현대 국가보안법 연내폐지를 위한 국민단식농성단에 참여하고 잇습니다.
12월6일 상경하여 단식8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지금 여의도 농성장에는 여성들을 비롯한 청년, 학생, 노동자, 국가보안법으로 고통의 세월을 보내신 어르신들까지 오늘로서 560명 단식농성중에 참여하고 잇습니다.
현재 국가보안법 연내폐지를 위한 국민단식농성단에 결합하고 있는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원단체는 이렇습니다.
이강실 대표님이 오늘부터 결합하기로 했구요.
울산여성회 8명, 부산여성회 4명은 오늘로 단식8일째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새세상을 여는 천주교 여성공동체 회원들은 릴레이단식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신혼생활 23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부부, 10개월된 젖먹이 떼어놓고 온 엄마 등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도 아니고, 먼 서울까지 올라와서 국가보안법을 연내 폐지하고자
시대의 악법, 반인권 반통일 국가보안법을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로 물려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눈물을 닦으면서 그 어느 곳도 추운 여의도 아스팔트에서 우리 여성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여성단체 회원여러분!
지금 당장 단식농성에 참여할 수 없겠지만, 다음 2가지만 함께 해주시길을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1. 국가보안법 연내폐지를 위한 10만 국민촛불대행진
“18일(토)은 광화문으로 모이자”
일시 : 2004년 12월 18일(토) 오후 5시
장소 : 광화문
- 이 날 10만 국민촛불대행진의 국민의 힘이 국가보안법을 연내 폐지할 수 있는
결정적인 힘이 될 것입니다 -
2. 시대착오적 색깔시비 규탄 및 국가보안법 연내폐지 여성결의대회
일시 : 2004년 12월 16일(목) 오전 10시
장소 : 여의도 농성장 및 각 지역
12월 16일은 전국 여성단체들이 동시다발 하루 단식농성을 제안합니다.
서울 경기의 여성들은 국회 농성장에서, 그리고 각 지역에서 국가보안법폐지의 목소리를 내
어봅시다. 내가 하루 굶어 국가보안법이 폐지 된다면 절로 어깨 춤이 일지 않겠습니까.
하루 세끼 식사비 1만원도 함께 모아 단식중인 여의도로 보내주십시오.
모금계좌 : 농협, 장수경, 033-12-183344
그럼 국가보안법 연내 끝장내는데 함께 해주시길을 바라며,
국가보안법이 없는 민주사회에서 만납시다.
다음은 단식농성중에 참여하고 있는 울산여성회 조성회 회원의 글입니다.
국가보안법은
연애6년동안 그 흔한 극장 구경 못하게 하고
아버지 살아 계실때 결혼도 못하게 하더니
이제는
신혼생활마저 이곳 단식농성단에서 함께 싸우게 하네요!
국가보안법은
3년 수배생활동안 키운 병 제대로 치료도 못해
두 번이라는 큰 수술 받게 하고
남편과 수배도 감옥도 함께 하게 하더니
이제는
15개월된 다솔이를 울산에 남겨두고
이곳 단식농성단에서 함께 싸우게 하네요.
국가보안법은
가장 행복해야할 결혼식이
전경과 사복경찰로 삼엄해지고
수배중인 남편과 신혼여행가기 위해
수많은 동지들의 보호를 받아 첩보영화처럼 신혼여행가
부모님의 마음을 찢어놓더니
이제는 한창 재롱피울 5살 선영이와
거동못하시는 아버님, 할아버님 병간호하는 남편을 울산에 남겨 두고
이곳 단식농성단에서 싸우게 하네요.
국가보안법은
15개월 젖먹이 강희를 이집 저집 떠돌게 하고
다섯살 명환이와 8살 명진이를
따로 남의 집에 맞겨지고 하고,
9살 시연이와 11살 명현이가
스스로 밥 해먹고 학교 다니게 하고,
머리에 펄펄 열이 끓는 8살 예운이를 남의 집에 맡겨두고
이곳 서울로 올라오게 하네요.
아이들에 대한 피끓는 엄마의 마음은
이곳 단식농성장에서 동지들의 모범이 되네요.
이제는
국가보안법을 가만히 놔 둘 수 없습니다.
국가보안법으로 고통받았던 것 만큼, 더 이상으로
우리는 기필코
연내에 국가보안법을 폐지시켜야 겠습니다.
단식농성단의 결심으로
반드시 국가보안법을 년내에 폐지해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 통일 세상
다같이 관광버스타고 평양으로
출발합시다
현대 국가보안법 연내폐지를 위한 국민단식농성단에 참여하고 잇습니다.
12월6일 상경하여 단식8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지금 여의도 농성장에는 여성들을 비롯한 청년, 학생, 노동자, 국가보안법으로 고통의 세월을 보내신 어르신들까지 오늘로서 560명 단식농성중에 참여하고 잇습니다.
현재 국가보안법 연내폐지를 위한 국민단식농성단에 결합하고 있는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원단체는 이렇습니다.
이강실 대표님이 오늘부터 결합하기로 했구요.
울산여성회 8명, 부산여성회 4명은 오늘로 단식8일째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새세상을 여는 천주교 여성공동체 회원들은 릴레이단식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신혼생활 23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부부, 10개월된 젖먹이 떼어놓고 온 엄마 등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도 아니고, 먼 서울까지 올라와서 국가보안법을 연내 폐지하고자
시대의 악법, 반인권 반통일 국가보안법을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로 물려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눈물을 닦으면서 그 어느 곳도 추운 여의도 아스팔트에서 우리 여성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여성단체 회원여러분!
지금 당장 단식농성에 참여할 수 없겠지만, 다음 2가지만 함께 해주시길을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1. 국가보안법 연내폐지를 위한 10만 국민촛불대행진
“18일(토)은 광화문으로 모이자”
일시 : 2004년 12월 18일(토) 오후 5시
장소 : 광화문
- 이 날 10만 국민촛불대행진의 국민의 힘이 국가보안법을 연내 폐지할 수 있는
결정적인 힘이 될 것입니다 -
2. 시대착오적 색깔시비 규탄 및 국가보안법 연내폐지 여성결의대회
일시 : 2004년 12월 16일(목) 오전 10시
장소 : 여의도 농성장 및 각 지역
12월 16일은 전국 여성단체들이 동시다발 하루 단식농성을 제안합니다.
서울 경기의 여성들은 국회 농성장에서, 그리고 각 지역에서 국가보안법폐지의 목소리를 내
어봅시다. 내가 하루 굶어 국가보안법이 폐지 된다면 절로 어깨 춤이 일지 않겠습니까.
하루 세끼 식사비 1만원도 함께 모아 단식중인 여의도로 보내주십시오.
모금계좌 : 농협, 장수경, 033-12-183344
그럼 국가보안법 연내 끝장내는데 함께 해주시길을 바라며,
국가보안법이 없는 민주사회에서 만납시다.
다음은 단식농성중에 참여하고 있는 울산여성회 조성회 회원의 글입니다.
국가보안법은
연애6년동안 그 흔한 극장 구경 못하게 하고
아버지 살아 계실때 결혼도 못하게 하더니
이제는
신혼생활마저 이곳 단식농성단에서 함께 싸우게 하네요!
국가보안법은
3년 수배생활동안 키운 병 제대로 치료도 못해
두 번이라는 큰 수술 받게 하고
남편과 수배도 감옥도 함께 하게 하더니
이제는
15개월된 다솔이를 울산에 남겨두고
이곳 단식농성단에서 함께 싸우게 하네요.
국가보안법은
가장 행복해야할 결혼식이
전경과 사복경찰로 삼엄해지고
수배중인 남편과 신혼여행가기 위해
수많은 동지들의 보호를 받아 첩보영화처럼 신혼여행가
부모님의 마음을 찢어놓더니
이제는 한창 재롱피울 5살 선영이와
거동못하시는 아버님, 할아버님 병간호하는 남편을 울산에 남겨 두고
이곳 단식농성단에서 싸우게 하네요.
국가보안법은
15개월 젖먹이 강희를 이집 저집 떠돌게 하고
다섯살 명환이와 8살 명진이를
따로 남의 집에 맞겨지고 하고,
9살 시연이와 11살 명현이가
스스로 밥 해먹고 학교 다니게 하고,
머리에 펄펄 열이 끓는 8살 예운이를 남의 집에 맡겨두고
이곳 서울로 올라오게 하네요.
아이들에 대한 피끓는 엄마의 마음은
이곳 단식농성장에서 동지들의 모범이 되네요.
이제는
국가보안법을 가만히 놔 둘 수 없습니다.
국가보안법으로 고통받았던 것 만큼, 더 이상으로
우리는 기필코
연내에 국가보안법을 폐지시켜야 겠습니다.
단식농성단의 결심으로
반드시 국가보안법을 년내에 폐지해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 통일 세상
다같이 관광버스타고 평양으로
출발합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