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 박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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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10 22:17 조회1,497회 댓글0건본문
교육원 식구들 다들 잘 지내시죠?
더운 어느 여름날 북경으로 훌쩍 날아와버린 박은경입니다.
빨리 소식전하려고 북경에 어자마자 집 구히고 인터넷 연결하고 고장나고 또 연결하기를 수십번 이제서야 소식을 전합니다.
북경은 아직 쨍쨍더운 낮이 계속되고 아침 저녁으로 가을 바람이 벌써 저의 기관지를 자극하여 도착하고 곧 한차례 감기를 심하게 앓았답니다.
이곳 북경은 개발이 한창이라 집안에 먼지가 날아다닐 정도입니다.
혹 북경 오실 분은 필히 마스크를 준비하시길,,
아이들도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중국어를 전혀 모르고 맨땅에 해당하는 그 허망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지요.
북경에는 정말 많은 국적의 젊은이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렵기도 하고 자극도 받는답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우리 식구들이 보고싶네요.
일일이 안부 못 전하고 게시판에 글 남기는 깊은 뜻(?)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 연락드릴께요.
박은경
더운 어느 여름날 북경으로 훌쩍 날아와버린 박은경입니다.
빨리 소식전하려고 북경에 어자마자 집 구히고 인터넷 연결하고 고장나고 또 연결하기를 수십번 이제서야 소식을 전합니다.
북경은 아직 쨍쨍더운 낮이 계속되고 아침 저녁으로 가을 바람이 벌써 저의 기관지를 자극하여 도착하고 곧 한차례 감기를 심하게 앓았답니다.
이곳 북경은 개발이 한창이라 집안에 먼지가 날아다닐 정도입니다.
혹 북경 오실 분은 필히 마스크를 준비하시길,,
아이들도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중국어를 전혀 모르고 맨땅에 해당하는 그 허망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지요.
북경에는 정말 많은 국적의 젊은이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렵기도 하고 자극도 받는답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우리 식구들이 보고싶네요.
일일이 안부 못 전하고 게시판에 글 남기는 깊은 뜻(?)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 연락드릴께요.
박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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