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6월 아침의 음악회

- 서희태의 클래식 바이러스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개요

1. 공 연 명 : 6월 아침의음악회 (2010년 PASSION SEASON)

- 서희태의 클래식 바이러스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부제 : 헬로 둘까마라)

(해설 서희태, 반주 : 김소영, 연주 김성백, 김은실, 이희갑, 박형준)

2. 일 시 : 2010년 6월 10일 목요일 오전 11시

3. 장 소 :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4. 입 장 권 : 전석 18,000원 (VIP회원 20%, 일반회원 10% 할인) _ 샌드위치,커피 등 제공

5. 프로그램 : 서희태의 클래식 바이러스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6월 10일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 서희태 해설

이 작품 “사랑의 묘약”에서는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로 풀고자 합니다. 전 재산을 털어 사기꾼의 약을 사먹게 되고 그래도 효력이 안 나타나게 되자 돈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팔아서라도 그만의 사랑을 얻고자하는 네모리노…, 반면 미모와 재력,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받고 있는 아디나…결국은 네모리노의 사랑에 대한 순수한 맘을 받아들여 그를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며, 지금도 우리중의 누군가는 고민하고, 누군가는 이미 고민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La ricottae` il mio visino, in quest’occhie` l`elisir.” 사랑의 묘약 중 아디나의 노래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처방전은 내 얼굴이고, 내 눈이 묘약”. 라는 뜻으로 주인공의 밝은 성격과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말합니다.

점점 나약해지며 무언가에 의지하게 되는 자신을 돌이켜보며 모든 것을 남만 탓하지 말고 우리도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며 그 일에 최선을 다하면 꼭 이루어진다고 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유쾌하면서도 열광하기에 충분한 공연입니다. 공연시간 내내 많이 웃으시고 같이 공감하는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