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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 연극 “엄마들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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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11 10:00 조회1,7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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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위기의 주부들> 보다 더 화끈한 그녀들의 이야기
<엄마들의 수다 Mom’s the Word>


[공연개요]
공 연 명 : 연극 “엄마들의 수다”
일 시 : 2010년 5월 22일(토) 15:00, 18:00 / 23일(일) 14:00,17:00 [소요시간 90분]
장 소 :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출 연 자 : 김민희, 김로사, 정수영, 이선희
주 최 : (재)김해문화의전당
입 장 권 : 전석35,000원
[전당유료회원 _ 일반회원(1인2매)10%, VIP회원(1인4매) 20%]
[단체할인 _ 30인이상 10%, 50인이상 20%]
관람대상: 8세(취학아동)이상
예매문의: T)055_320_1234,1222www.gasc.or.kr


똑순이 김민희와 대학로 연기파 여배우 김로사, 정수영, 이선희의 시원한 수다 한판!
오프닝 작 <에쿠우스>에 이어 <연극열전3>의 두 번째 작품으로 소개되는 <엄마들의 수다>는 2009년 12월 18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국내 초연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캐나다 주부 6명이 겪은 출산, 육아라는 소재를 그녀들의 리얼한 체험담으로 극화 한 이 작품은 1993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초연된 이후 벤쿠버 연극제 제시 리차드슨 상 우수 작품상과 최고 공동 창작상 및 연기상을 수상하며 캐나다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미국, 뉴질랜드, 영국 등지에서 15년간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15년 동안 2,500명이 넘는 배우들이 공연에 참여하였고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여자라면, 엄마라면, 아내라면 누구나 경험해야 할 출산과 육아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게 이야기하는 매력적이고도 유쾌한 이 작품은 특히 이번 한국 초연 무대는 1978년 KBS 드라마 <겨울에 내리는 봄비>로 데뷔하여 연기경력 32년 차의 베테랑 배우 ‘똑순이’ 김민희와 현재 한국연극계를 대표할 만한 소문난 연기파 배우 정수영, 김로사, 이선희가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무도 몰랐던 ‘우리 엄마’의 속 마음을 엿보다!
연극 <엄마들의 수다>는 제목 그대로 아이와 남편에 치여 살던 캐나다 주부 6명이 매주 토요일 오전에 만나 한판 수다를 떨면서 탄생한 작품이다. 결혼 이후 출산과 육아라는 여자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시종일관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리는 이 작품은 그 동안 많은 영화, 책, 드라마, 연극에서 보여주었던 한국 어머니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 획기적인 연극이기도 하다. 흔히 ‘엄마’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안쓰럽고 코끝이 찡해지는 희생하는 ‘어머니’ 이미지 대신 <엄마들의 수다>에 등장하는 ‘엄마’는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때로는 귀찮아하며, 주위 사람과 남편에게 푸념을 늘어놓는 한 인간으로서, 여자로서의 ‘엄마’를 리얼하게 보여준다. 그녀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말 못할 고충, 남편과의 비밀스러운 밤 고민 등을 아줌마 특유의 스스럼없는 입담으로 풀어내어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하지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시원한 수다 한판으로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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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편, 그러나 때로는 미울 때가 있다. 인간적인 엄마, 김민희
“난 내 아들이 남편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가끔, 참 키우기 싫어요.”
똑순이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13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온 김민희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 <아름다운 시절> <대장금> 외 다수
영화 <그들도 우리처럼> <상처> <오싱> <사랑하는 사람아1,2,3>
<겨울에 내리는 봄비> 외 다수

옆집 엄마에겐 왠지 지고 싶지 않아. 된장녀 엄마, 김로사
““유모차계의 중형세단 맥클라렌 유모차
척추 병-신 만들지 않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죠.””
가녀린 외모 속에 감춰진 주체할 수 없는 코믹 본능, 김로사
연극 <설공찬전> <70분간의 연애> <순정만화> <악녀 신데렐라> <라이어> <환> 외 다수

남편도, 아이도 귀찮다. 가끔은 엄마도 혼자이고 싶다. 이기적인 엄마, 정수영
““칠 첩 반상 밥. 누구 한 숟갈 퍼 주지 않고 나 혼자 다 먹고 싶다.””
어떤 역할이라도 척척 소화해내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 정수영
연극 <39계단> <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는가> <썸걸(즈)> <신의 아그네스> <파우스트> <미친키스> 외 다수
영화 <하류인생> <화엄경> <꼭지딴> 외 다수


출산 후 달라진 남편과의 잠자리 고민. 엄마도 여자다, 이선희
““남편이 야한 속옷을 한번 입어보라는 거에요.
샀어요, 가터벨트 달린 속옷으로! 오늘은 꼭 해야 하는데……””
배우에서 극작까지! 숨길 수 없는 끼를 보여주는 다재 다능한 배우, 이선희
연극 <여보, 고마워> <맥베드> <한여름밤의 꿈> <행복탕>
<나, 여기 있어> 외 다수
극작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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