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5월 아침의 음악회
-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슈만, 글과 음악으로 무장한 예술가"

공연 개요
1. 공 연 명 : 5월 아침의음악회 (2010년 PASSION SEASON)
- 콰르텟 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슈만, 글과 음악으로 무장한 예술가"
(해설 조윤범, 연주 콰르텟 엑스, 협연 피아노 소현정)
2. 일 시 : 2010년 5월 13일 목요일 오전 11시
3. 장 소 :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4. 입 장 권 : 전석 18,000원 (VIP회원 20%, 일반회원 10% 할인) _ 샌드위치,커피 등 제공
5. 프로그램 :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음악의 창조자 작곡가 시리즈
"슈만, 글과 음악으로 무장한 예술가"

5월 13일 "슈만, 글과 음악으로 무장한 예술가" – 조윤범 해설과 콰르텟 엑스
항상 글과 음악을 함께 사랑했던 슈만은 작곡가이자 음악잡지 발행인이었다. 원래 그는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하여 비크 교수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지만 손가락이 부러지는 사고 이후 작곡에 전념하게 된다. 그러면서 비크 교수의 딸 클라라를 사랑하고 결혼하려 하지만 스승의 반대로 무려 6년간에 걸친 법적 투쟁을 벌여야만 했다. 결국 그는 소송에서 이기고 클라라와 결혼한 후 수많은 명곡들을 쏟아낸다. 하지만 정신분열증세로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결국에는 병원에서 사망한다. 역사에 남을 뜨거운 연애를 했고 막상 결혼생활은 그다지 원만치 않았지만 그가 생전에 남긴 작품들은 대부분 클라라 슈만에 의해 편집되고 전파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