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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장편 다큐멘터리 '잔인한 계절' 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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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11 10:18 조회1,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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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계절 (HDV / 다큐멘터리 / 60분 / 박배일 / 2010)

 

 

독립장편다큐멘터리 <잔인한 계절>을 소개합니다~

 

<잔인한 계절>은요~~~

 

보이지 않는 손이 지구를 쥐락펴락하면서 모든 존재의 본질적 가치가 왜곡되기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손에 현혹된 인간은 삐까와 뻔쩍의 가치를 신봉했고, 도시 개발에 열을 올린다. 도시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선 삐까와 뻔쩍이 만들어 놓은 조각이 되어야한다.

회색의 빌딩 숲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자동차의 소음과 끊임 없이 흘러나오는 유행가, 쉼 없이 끔뻑이는 네온사인 아래 향락과 소비에 취한 밤거리는 도시를 대표하는 조각들이다. 삐까뻔쩍 느껴지는 도시의 조각들 속에 많은 존재들이 자신의 가치를 부정당한 채 공존하고 있다. 삐까와 뻔쩍의 가치에 휩싸인 지구는 끝없이 잔인한 계절 속으로 추락하고 있다.

잔인한 계절에 다큐멘터리는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도시가 토해낸 흔적을 지우는 이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간다. 더불어 도시가 포장한 삐까뻔쩍과 끊이지 않는 소음에 묻혀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사라져가는 풍경과 가려져있던 존재를 찾아나선다.

 

 

함께 보면 의미있어요~

 

<잔인한 계절>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관람하기 위해 공동체 상영을 진행합니다. 공동체 상영 신청 방법은 <잔인한 계절> 홈페이지에 상영 주최, 상영 일시, 상영 장소, 예상인원을 게시해주시면 됩니다.  

<잔인한 계절>은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차후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공동체 상영은 일정 금액의 상영료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후 협의 가능하나 기본 상영료를 아래와 같이 책정했습니다.

 

인원

상영료

30명 이하

10만원

30~50명

20만원

50~70명

30만원

70명 이상

40만원

 

감독과의 대화를 원하실 경우, 감독님이 일정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 1주전 연락 주시면 됩니다. 초청료는 부산의 경우 무료이구요. 타 지역의 경우 차비와 식대, 숙박비 등을 포함한 진행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상영이 확정되면 <잔인한 계절>의 상영본과 포스터, 리플렛을 우편으로 발송해드립니다. 저작권의 보호를 위해 상영 후 상영본은 <잔인한 계절>의 제작사인 필름모아로 반환해 주셔야합니다.

도시에서 소외 된 존재들과 환경미화원의 삶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01027287499 (박배일)

메일: filmmore@hanmail.net

홈페이지: http://cafe.daum.net/cruel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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