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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공연) 박완서 단편소설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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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11 11:18 조회1,6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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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립극단 특별기획공연 낭독의 숲 배우와 함께 거닐다
→ 소설낭독 [박완서 단편소설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3. 8~9 11:30
→ 희곡낭독 [나가이 아이 희곡 "안녕 엄마"] 3. 8~10 평일 19:30 토요일 15:00

공연문의 : 051-607-3151 부산시립극단

저희 부산시립극단에서 낭독공연 [낭독의 숲 배우와 함께 거닐다]를 선보입니다.
주부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낮 공연 오전시간대의 소설 낭독공연과 무대의 여백을 관객의 상상력으로 채울 수 있는 독특한 공연 오후시간대의 희곡 낭독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주부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낮 공연
주부들은 그 누구보다도 여유롭고 윤택한 문화 생활을 꿈꾸지만 당장 눈앞에 닥친 살림살이와 일상사들에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하루하루를 허무하게 보내고 만다. 게다가 거의 모든 공연이나 문화 행사는 주부가 가족들의 뒤치다꺼리에 가장 바쁜 저녁 시간에 이루어지진다. 주부들의 라이프싸이클(Life Cycle)은 직장인이나 학생 미혼자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이에 본 공연은 주부들이 가장 여유 있는 시간대인 낮 시간을 활용하여 공연과 문학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보통 주부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모임을 갖거나 친구들과 약속을 하는데 이런 만남과 외출을 겸하여 점심 전의 시간에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 문학을 들려주다
같은 책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접하느냐에 따라 느낌과 감동이 달라진다. 더구나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배우’가 소설을 읽어준다는 것은 단순히 낭독을 듣는 즐거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재미와 감동이 있다. 본 공연은 소설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작가와 독자(관객) 사이에 무대와 음악 영상과 배우가 끼어들어 문학 작품을 읽는 행위를 개인적 경험에서 머무르지 않는 교감과 소통의 장으로 확장시켜준다.
포스터7002.jpg소설낭독11.jpg희곡낭독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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